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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돌아서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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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는 계절은
말이 없다

지 한 몸 불싸르며
뜨거운 가슴으로
지커 왔을 영혼들처럼..

돌아서는 계절은
말이 없다.

봄 기운
가득한 들판에서

어느새
저만치 밀려간
계절의 끝자락을 잡고
아쉬움과 그리움들을
보낸다.

돌아서는 계절의
빈 가슴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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