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억 하 나 요
난 당 신 에 게 잠 시 스 쳐 간
겨 울 의 문 턱 앞 인 디 언 썸 머 처 럼
순 간 반 짝 임 으 로 잊 혀 져 버 렸 지 만
나 에 게 있 어 당 신 은
그 순 간 을 위 해 내 일 을 참 고
기 다 릴 수 있 는 사 람 이 었 다 는 걸 . . .

비 록 짧 은 시 간 이 었 지 만
당 신 의 머 리 에
두 눈 속 에
그 리 고 당 신 의 마 음 한 켠 에
머 물 었 었 던 기 억 은 눈 부 십 니 다
기 다 려 주 세 요
가 슴 터 질 듯 한 그 리 움 을 품 고
당 신 의 모 습 을 수 없 이 나 눠
기 다 리 는 시 간 동 안
하 나 하 나 다 시 맞 추 어
당 신 에 대 한 내 사 랑 이
하 나 의 아 름 다 운 빛 으 로 이 뤄 지 는 날

그 땐 당 당 히 당 신 앞 에 서
당 신 을 사 랑 하 노 라 전 하 겠 습 니 다
한 번 도 당 신 에 대 한 기 억 의 단 편 들 은
내 간 절 함 속 에
떠 난 적 이 없 었 노 라 전 하 겠 습 니 다
아 직 . . .
그 리 고 영 원 히
당 신 을 사 랑 하 니 까 요 .

주제:[(詩)사랑] h**n**님의 글, 작성일 : 2003-01-11 01:04 조회수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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