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미안해 미쳐 몰랐어...
copy url주소복사
너가 술기운에 내게 물었지..
너와나 어떤 사이냐구...
난.. 망설임없이 말했지...
세삼 스럽게 왜그래..
너와난 둘도없는 친구잖어...
의리로 똘똘 뭉친 친구잖아..
넌... 아무말을하지않았어..
나 그때까지 몰랐어..
네가 날 친구이상이라는걸...
네가 취기로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할때도 난 장난으로 받아들였어..
맞아.. 늘그랬어...
내가 항상 힘들할때나 웃고있을때 내옆엔
네가있었어..
난... 그냥 너와난 둘도없는 친구랐어
그런거라구 생각했는데..
친구이상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보이지않는 벽이 어느새 너와나사이를
막고있었어..
너의 전화는 받지도않고 만나지도 않았어..
울언니 말로는 문밖에서 7시간동안떨었다구
그러더라..
그 후로 넌 보이지않았어 전화두없었구..
나 기다리고있었나봐.. 너의 모든것에
나 널 조아하는게아니라 사랑했었나봐..
근데.. 그감정을 친구의 우정으로 착각했나봐.
나.. 네친구들한테 너소식들었어..
너 많이 아프다면서.. 몸을 움직일수없을
만큼 많이 아프다면서..
그 일때문이었니..
가보고싶었는데.. 차마 발이 안떨어지더라..
몇일동안 고민했어...
근데.. 넘 오래동안 고민했나봐...
네 친구들한테 소식들었어..
이젠 내앞에 있을수가없다구.. 더이상..
안되잖아.. 그러면안되잖아..
나에게 사랑한다는 말 들어보지도 못하구
그렇게 가버리면 안되잖아..
아니야 지금 장난하는거지...
나 안믿을께.. 나 기다릴게...
이젠 내가 너의 집앞에서...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