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내가 너무도 사랑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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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는 것만으로 행복했던 나였는데
비록 네게 있는 전부는 나 하나 뿐이지만
우리 사랑하고 있는거라 믿었었었는데

왜 난 몰랐을까
내가 웃어도 항상 슬픈 표정이던 너의 이유를
그녀 눈물 생각에 빠져 있다는 것을

사랑이라고 믿었던 감정이
사실은 널 향한 그리움이었다는 걸
목마름이었다는 걸
우리가 함께있던 모든 곳이
사막이었다는 걸
너에겐 내가 아닌 그녀가 오아시스였다는 걸
넌 내 오아시스가 아닌
신기루에 불과했다는 걸

왜 난 니가 곁에 있을 때 몰랐을까
네게 있는 전부가 내가 그토록 믿고 의지하던
네게 있는 전부가
내가 아닌 그녀로 가득찼었다는 걸
왜 난 몰랐을까...

난 그토록 누구를 사랑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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