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내가 내게 이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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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 쓰러진 나의 영혼이여!

가엷구나

참으로 가엷도다



이놈아!

귀기울여 들어보아라

네놈 가진게 무엇이기에

한 여인을 사랑한다 하느냐

그 여인이 너의 사람이 되어

너를 믿고 너를 사랑하여

남은생을 너를위해 살아가겠노라 한다면

네놈은 진정 여인에게 해줄것이 있다더냐

그 여인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위해주고 아끼며 살아가겠노라는

비현실적인 이상일랑 하지말아라

이세상

네놈이 살고있는 이 세상이란게

그런 구닥다리 이상으로만 살아간다는건

흘러간 노랫말에 불과하다는걸 네놈은 모르느냐

그래 안다 알어

네놈의 그맘 나 모르는건 아니지만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평생을 가야할 너의길에

구질구질한 너의 인생길에

그 여인을 동행한다는건 너만의 이기심이라는걸

이제그만 깨닫고 자유롭게 해주거라

그것만이 네놈이 그 여인에게 해줄 수 있는

마지막 배려라는것을 이제그만 깨닫거라

억울하다면 이런 너의 현실이 죽기보다 싫다면

노력하여라 인간답게 살기위해 몸부림치거라

그런후에 그 여인을 사랑하거라

그렇지 못한다면 넌

사랑이라는 달콤한 거짓말로

한 여인의 행복을 앗아가는 사기꾼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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