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쁜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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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10.12
지금 나는 그 어느때보다
너에게 많은 말을 한다.
10년동안 이 처럼 너에게
많이 말했던 적이 있던가.
한줌에 재라기엔 너무 가슴아픈
널 내가슴에 아니
이세상에 한없이 흩어 보낸다.
떠나는 너에게
마지막 말이라곤 그저
미안하다고만 했다.
오늘 너의 무덤앞에
다시 나의 얘기를 토한다.
너의 맑은 눈을 가슴에서 꺼내
내 허전함을 눈물로 위로한다.
너에게 내가 이처럼
많은 얘기를 한적이 있던가?
들어줄 넌 이젠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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