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노을지는 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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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옆 가로수가 예쁜 모습으로

웃어주며 슬프하는 계절

하루해가 기울어 갈때 쯤

서쪽 하늘위로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이란.......

바다 앞에 서면 벅찬

인생이지만

노을진 바다 앞에서

지난날 꿈꾸어 왔던

시절이 생각나 눈물짓는다

가버린 그날이 그리워

여미는 옷깃 사이로 찬바람이

불어 온다

노을지는 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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