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어둠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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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한 밤하늘엔 별조차 숨어버렸다
저멀리 바다건너 외로운 등대만이
길잃고 방항하는 이들의 눈물마냥
빤짝이며 손짓하고 있다
목마름으로 기도하든 내손끝에는
어느새 고여든 눈물이 떨어져
촉촉함을 더해주고
그리움에 길잃은 이내 몸은
타는 목마름으로
애꿋은 밤하늘만 바라본다
저 먼 무한 허공에
내 마음 전해보지만
그대 겉에 갈수 없어
슬픔 마음에 이슬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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