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담배 연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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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호기심이었죠.
그냥 한번쯤이라는......
하지만, 끝내 중독되 버린
우리 두 사람

서로를 너무 사랑했기에
우리 헤어져야만 하는
세상이 필연속에서

우리는 반항 한번 못하고
서로의 길로 가야만 했죠.

뿌우연 담배 연기......
안개 속 너울대는 환영처럼
오늘도 깊은 한 숨 연기 속에
당신의 모습을 뒤적이지만

산산이 흩어져 날아가 버린
담배 연기 같은 당신

처음엔 호기심이었죠.
단지 한 번쯤이라는......
하지만 끝내 상처로 남은
우리의 사랑

연기로 썩고 사랑에 멍든
가슴 속 폐덩어리
버거운 호흡으로
당신의 흔적을
뿌우연 연기에 날려봅니다.

-담배연기와 사랑의 유사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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